2016년 4월 아침기도회 기도나눔

2016년 4월 30일 

잠언 16장 1~9절 말씀을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1. 하나님께 나의 계획을 아뢰고 

나의 심령과 걸었던 길과 걸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리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살아나게하시고, 

우리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길 간구하시겠습니다. 

2. 원수와도 더불어 화목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내 이웃을, 친구를, 가족을, 교우를,

또 내 자신을 화목으로 이끌지 않으시겠습니까. 

반드시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 화목함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믿고 미움과 불화와 무관심과 외면이 있는 관계를 떠올리며 

기도하시겠습니다.

3. 지난 4월, 우리에게 주셨던 시간을 떠올리며 기도하시겠습니다.

무슨 기쁨이나 고통이나,좋은일이나 나쁜일이나,걱정이나 평안이나 

하나님의 계획 아래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입니다. 

시간에 대한 염려와 후회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하시겠습니다.

4. 주사랑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교회 모든 성도가 한걸음씩 진리와 본질을 향해 나가길바랍니다. 

제가 목사안수를 받고 담임목사가 되었습니다. 

거짓없이 부지런히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5. 특별히 이름을 기억하고 기도해주실 분들이 있습니다.

폐암으로 고통받는 박금자 성도님의 친구 김은경씨,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키우고 있는 이혜민,임경리,하태주 성도

백향목 교회를 새로 개척하고 화요일마다 대전에 내려와 강의하는

배덕만 목사님과 가족들 

고3 수험생인 이석원 학생, 이수인 학생 그리고 우리교회의 보석 같은 아이들,

김영준,박서연,이하람, 김진율,김희율.김서연,김서준.김주완,김예람.

4월이 지나간다고 세월호 유가족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특별히 2년이나 시신을 못찾아 애를 태우는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고창석，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 

9명의 미수습자들의 이름과 가족들의 아픔을 기억하시며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