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으로 드리는 공동 기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하나님,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할 때도
성령께서 친히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부르셨으니
우리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게 하소서.
두려움과 불안에 붙잡혀 있을 때도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깨달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높으신 뜻대로
우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매일 경험하는 평범한 일상과
아직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과
화해하지 못한 갈등이 있더라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