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주 (8.9)

시편 27편으로 드리는 공동기도

여호와는 나의 빛이시며, 나의 구원자입니다.

여호와께서 보호하시니 무서워하지 않겠습니다.

악한 사람들이 무섭게 달려들고,

원수들과 적들이 공격하며,

군대처럼 몰려와 나를 포위하여도

내 마음이 두려워 떨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께 간절히 구하오니

내 평생에 언제나 여호와의 집에 살며

여호와의 아름다우심을 보게 하소서

환란의 시간에

주의 날개 아래 지켜 주시고,

여호와의 성막 안에 숨겨 주시며

높은 바위 위로 인도하소서

여호와여, 부르짖는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대답해 주소서.

먹구름에 덮인 시간, 어두운 밤에

해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여호와의 얼굴을 바라보아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여호와여,

주님의 얼굴을 보게하소서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와를 기다리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