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2년 1월 3주 (1.16)

주사랑교회 0 300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드리는 기도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시편 38:7-8)

 

전염병과 방역으로 불안한 일상이 계속되며

질병과 죽음, 실직과 가난, 고립과 막막함으로

답답하고 두려운 이들이 늘어 갑니다.

주여, 피곤하고 상처 입은 이 땅에

생명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로 세상을 살게 하옵소서

 

어려움과 싸우는 이들을 돕는 손과

홀로 있는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발과

숨겨놓은 상처를 알아보는 눈과

불안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입과

소리없는 신음을 들 수 있는 귀를 주옵소서.

주께서 우리의 소망과 능력이 되셨으니

우리도 삶에 지친 이들과 함께 할수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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