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1년 2월 4주 (2.28)

주사랑교회 0 1,067

시편 13편으로 드리는 공동기도 

 

주님, 언제까지 나를 잊으십니까? 

영원히 잊으시는 겁니까? 

언제까지 나를 외면하시렵니까?

언제까지 내 영혼이 아픔을 견뎌야 합니까? 

언제까지 고통을 참으며 괴로워해야 합니까? 

언제까지 원수의 승리를 보고 있어야 합니까?

이 땅을 굽어 살펴 주시고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죽음의 잠을 자지 않게 

나의 눈을 뜨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무릎 꿇을 때

적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내가 흔들릴 때 

비방했던 이들이 기뻐할까 두렵습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할 뿐입니다.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실 그 때,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

주님의 인자하심을 찬송할 것입니다.

우리의 위로와 힘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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