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0년 7월 3주 (7.19) 온라인예배

주사랑교회 0 1,226

함께 드리는 기도

 

은혜와 진리의 하나님,

이 땅과 사람들의 일만 보면

혼란하고 답답하여 낙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현실만 보면

강팍하게 변하는 마음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옹색한 마음에 타인을 위한 자리가 없고

둔한 마음에 하나님을 섬기는 자리가 없습니다.

이런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마음을 넓혀주소서

눈을 들어 하나님을 앙망하오니

하나님의 뜻과 지혜를 알게하소서

주께서 우리의 방패되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지극히 작은 자들의 방패가 되게 하시고,

주께서 교회의 반석되어 주신 것처럼

교회도 흔들리는 자들에게 반석이 되게 하소서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성령 안에서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하오니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힘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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