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버러지같이 약한 야곱과 이스라엘을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하나님의 종으로 만드실 뿐 아니라
그전과는 다른 새로운 존재로 창조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두려움을 이겨낸 시간은
나를 창조하시고 지으시는 하나님을 다시 만나는 시간이며,
또한 새롭게 창조되고 만들어지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속하시고, 내 이름을 꼭집어 부르셔서
내가 하나님의 것인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것인걸 깨닫는 관계에서 마침내 나는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존재로 거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