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주 <하나님의 전신갑주> 에베소서 강해 17

영적전쟁은 예수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로 하나님께서 주신 전신갑주를 입고, 사랑과 희생이란 고난을 스스로 받는겁니다. 이것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일인줄 알기때문입니다.

"나는 이 세상의 지배에 그냥 순응하며 살고 싶다."

"전신갑주같은거 필요없다" 하면 영적전쟁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탄마귀도 굳이 자기에게 항복한 사람 건들지 않아요.

그런데 그렇게살아가면, 그냥 내 눈앞에 있는 혈과 육을 가진 사람만 상대하면서, 

용서없는 분노 속에서, 주변 사람과 다투고 미워하면서, 사랑이나 희생과는 상관없이, 

그리스도와는 상관없이 살게됩니다.

영적전쟁은, 그 전쟁에 자원한 예수그리스도의 병사들이 하나님이 주신 무기들이 얼마나 위력 있는지

진리와 의와 평화가 얼마나 가치있으며,믿음이 얼마나 힘이 있는지,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말씀이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얼마나 절묘하고 대단한지 실제로 깨닫는 전쟁입니다.  

바울사도는 전신갑주를 입는 이유가

악한 날에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약속합니다. 

영적전쟁은 패배가 아니라 승리를 위한 싸움이고,

사탄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