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5년 5월 3주 (5.18)

주사랑교회 0 12

 

인 생 

  

                           김광섭

 

너무 크고 많은 것을

혼자 가지려고 하면

인생은 무자비한

칠십 년 전쟁입니다. 

이 세계가 있는 것은 그 때문이 아닙니다

신은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평화와 행복을 위하여

낮에는 해 뜨고

밤에는 별이 총총한

더 없이 큰

이 우주를 그냥 보라고 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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