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2년 3월 2주 (3.13)

주사랑교회 0 140

사순절에 드리는 공동 기도 2

 

목숨보다 더 사랑하겠노라,

죽기까지 주님을 따르겠노라

베드로처럼 고백했지만

좁은 길과 넓은 길을 만나고

순종과 불순종의 길을 만나면

편하고 쉬운 길, 나에게 이익되는 길을 택했습니다.

 

우리의 이런 모습들이 모여 세상에는

일어날지 말아야 할 사건과 없어져야 할 일이 있고

없어도 될 눈물과 있으면 안 될 폭력이 있으며

생각없는 말과 사랑없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주님과 사람 앞에서

바른 길을 걷지 못한 시간을 회개하오니

자비와 은혜로 용서하시고 평화를 허락하옵소서

옳고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기도와 묵상하는 말씀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올려지고,

우리 일상을 통해 세상에 퍼져나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세상을 위한 선물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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