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주 (9.5)

시편 52편으로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

이 땅을 고치시고 악을 멸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떠난 세상은

악을 자랑 삼으며

혀를 날카로운 칼로 삼아 남을 해치고

악한 일을 착한 일보다 기뻐하며,

거짓말을 정직보다 사랑하고

남을 속이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그 가운데 있으니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게 하시고

재물과 힘에 의지하지 않게 하소서

주여,

하나님의 집에서 자라는 초록 올리브 나무처럼,

언제나 한결같은 주의 사랑에 의지합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일을 생각하며

선하신 하나님께 모든 소망을 둡니다.

마음 다해 주의 이름과 영광을 높이니

이 예배를 기뻐 받아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