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3편으로 함께 드리는 기도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
주께서 나의 목자이시니,
부족하고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배 고프고 목 마를 때,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셨습니다.
걸어갈 힘이 없을 때,
새 힘을 얻게 하시고,
길이 끊어졌을 때
주의 이름을 위해 바른 길로 열어주셨습니다.
사망의 어두운 골짜리기로 다닐 때에도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지켜주시니
내게 두려움이 없습니다.
주께서 원수들 앞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내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고,
잔을 가득 채워주시니
평생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따라 삽니다.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성령 안에서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하오니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힘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