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0년 6월 4주 (6.28) 온라인예배

주사랑교회 0 1,191

함께 드리는 기도

 

마음이 상한 사람을 가까이 하시고

낙심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의 오른팔보다

갈대 지팡이 같은 세상을 의지했으며,

고통겪는 사람에게 비추시는

하나님의 얼굴보다

사람의 안색을 살피며 살았습니다.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과 영혼을 돌보시고

우리가 겪는 시간과 하는 일을 살피셔서

부족한 것을 채우시고, 모자란 것을 더하시고,

상처입고 무너진 것을 고치고 세워 주옵소서

 

우리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우리의 생각을 아시는 하나님

 

우리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께 드리는 기도와 찬양이 되게 하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성령 안에서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하오니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힘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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