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자유를 선물하는 진리> (요 8: 1-11)

주사랑교회 0 61

사랑과 진리의 하나님

사람들 앞에 끌려온 여인 같은 우리입니다. 

그러려고 했던 것이 아닌데, 잘 해보려고, 잘 살려고 했는데 

인생 어느때인가, 유혹에 빠지고, 실패하고, 죄를 짓습니다. 

우리에게 부정할 수 없는 죄와 부끄러움과 원망이 있습니다. 

여인을 고발하고 돌을 들고 서있는 사람들 같은 우리입니다. 

몰래 반복하는 죄가 있지만 들키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의 죄를 고발하고, 조롱하며, 정죄합니다. 

남에게는 엄격하고 나에게는 너그러운 위선을 반복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말씀하셔서 우리의 양심이 깨어나게 하시고, 

우리 죄를 용서하셔서, 다시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주옵소서 

우리에게 진리를 아는 은혜를 베푸시고,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따르며, 그 사랑에 응답하며 살게하옵소서 

우리의 빛되신 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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