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2022년 1월 3주 <위하여 기도하라> 에베소서 강해 18

주사랑교회 0 1,043

영적으로 성냥팔이 소녀가 된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성냥팔이 소녀처럼, 간절하게 기도의 성냥불을 켰는데 응답이 주어지지 않은 겁니다. 그러면서 가지고 있던 성냥을 다 써버리고, 마음 속에 재만 남아서 기도할 수 없게 된거지요. 

흔히, "기도의 문이 막혔다. 듣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지쳤다." 

이런 말과 함께 기도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일을 겪는 분들께 저는, 

"자기 성냥갑의 성냥을 다썼을때도 아직 남은 성냥이 많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드리는 기도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도가 안될때는 오히려, 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드리는 시간을 가지세요. 

이것이 기도의 불을 붙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