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루한 옷을 입은 낯선 사람 때문에 내 안전이 위협받고
가난한 사람이라 나에게 아무 이익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이건 차별이 아니다." "이렇게하는건 이유가 있다"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유가 무엇이든
그렇게 최고의 법, 사랑의 법을 따르지 않는게 곧 죄다.
그러면 너희는 그리스도교의 평등을 위반한 범법자가 된다 선언합니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불평등에 대한 논란에서부터
개인적인 관계에서 벌어지는 갈등까지 차별이란 현실이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하고 어려운 현실을 사랑이란 최고의 법에서
판단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지혜이고 의무입니다.
누군가 법이란 명분으로, 그리스도교와 교회의 이름으로
"이런이런 차별은 정당해, 누구에게는 자리를 주지 않아도 돼"
"그 사람들은 우리 이웃이 아니야, 나하고 달라" 말할 때,
자기 몸을 속건제물로 드리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신
최고의 법을 기준삼고 판단하는 주사랑교회 성도,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법을
실천하는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