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 누가복음 12장 13-21절 ■ 2021.5.2
이 세상에 부끄러움도 없이 형제의 유산을 가로채는 사람들이 있고
쓰지도 못할 재물을 쌓아놓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누는 건 손해보는 거라 생각해 수영장에 물을 빼고 콘크리트를 퍼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증언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 하나님께 가난한 사람,인생의 디폴트 값을 잘못 설정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해지는 것이 우리가 추구할 인생의 기본방향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부유해지는 건, 내 인생의 기본값에 이웃,강도만난 사람, 지극히 작은 사람의 자리를
마련해 놓는 것,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 누누히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풍성함은 가진 재산의 많고 적음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참 생명은 그렇게 하챦은 게 아닙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던 사람, 가진 걸 가져갈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권위와 삶의 기준이 있고 하나님께 부요한 사람이 되어, 사랑으로 다른 사람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놀라운 사명과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그리스도인은,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 증언했습니다.
있음이 아니라, 없음에
더 쌓아놓는 탐욕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기쁨에,
자기를 위한 부유함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부유함에,
우리 인생의 기본값을 재조정할 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