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2021년 11월 7일 <함께 지어져 가는 사람들> 에베소서 강해 9

주사랑교회 0 1,003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우리 개인의 죄개인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구원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뿐 아니라나와 다른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평화를 주시는 것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관계는 기득권과 차별,

 

강자와 약자라는 이분법적인 구도를 뛰어 넘는 것입니다.

 

이 관계는, 너는 내 인생에서 필요없어.

 

너와 내가 무슨 상관이야, 너와 나는 안만나고 사는게 좋아,

 

이러면서 서로 필요없는 사람 취급하던 사람들이 가까워지고

만나서 괴롭던 사람들이, 그전과 다른 기쁜 관계가 되는 것,

 

도저히 만날 수 없고 화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하나가 되고

 

그사람들 사이에 함께 할 미래가 생기는 평화가 이루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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