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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교회의 의사결정 방식에 관하여

주사랑교회 0 2,396

1. 주사랑교회는 성도중심의 민주적인 교회를 지향합니다.

 

2. 주사랑교회의 회의 조직으로는 사무총회, 운영위원회, 월례회가 있습니다.

   이 중 사무총회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년에 한번 개최됩니다.

   일상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하는 것은 운영위원회월례회입니다.

   운영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월례회는 매월 첫주에 있습니다.

   따라서 운영위원회와 월례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3. 운영위원회는  전임사역자, 남, 여 전도회장, 각 부장, 청년회장 총 9명으로 구성되며 교회의 정책을 심의하고 집행합니다.

   이것은 운영위원회는 문제를 토의하고 해결안을 제출하는 조직이지  의사결정기구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주사랑교회의 '????의사결정기구로서 교회운영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 승인' 하는 것은 월례회입니다.

   ????모든 의결은 교인들의 충분한 의견교류 후 무기명 비밀투표로, 참석자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떤 해결해야할 문제가 생겼을 때 운영위원회에서는 이에 대한 토론을 하고 해결안을 마련해 월례회에 올립니다. 

   이 안에 대해 월례회에서 모든 회원이 설명을 듣고 토의한 후 비밀투표, 2/3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합니다.

   부결되었을 경우, 경우에 따라 폐기하거나 보완하여 다시 안을 올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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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사랑교회의 의사결정 방식은 비효율적이며 심지어 민주적이지도 않습니다.

   교회 재정 수십억원을 몇분 만에 의결할 만큼 일사분란, 신속하지 않습니다.

   한표라도 많은 다수의 원칙을 따르는 51:49의 다수결 민주주의와도 다릅니다. 

   효율과 다수결을 포기하더라도, 함께 마음을 모아, 투명하게, 합의와 설득으로 교회 일을 하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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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도님들이 월례회에 참석해 교회 현안을 이해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하며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은 더디고 번거로운 과정일 겁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해 주사랑교회가 성령 안에 있음을 경험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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